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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125회, 돈 때문에 남편을 제비로 만들어버린 신도시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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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09-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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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갖고 돈을 받아온다면 배신감에 미쳐 버리겠죠 그런데 남편의 불륜를 부추기고 그 대가로 돈과 명품을 받아오게 했던 역대급 부인의 등장으로 어이가 없었던 탐정들의 영업비밀, 신도시 스캔들 대박

승진을 이용해 신도시로

의뢰인은 회사 임원으로 승진할 기회를 잡기 위해 지방 신도시에 있는 공장으로 자원해 발령받았어요
아내와 아들은 서울에 남고 싶었지만 기러기 아빠로 살고 싶지 않았던 아빠는 가족 모두와 함께 이사를 했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지내던 아내는 점점 힘들어했고 우울증 증상까지 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아내의 옷차림이 달라지고 외출도 잦아지기 시작했죠

엄마 간병비가 필요해

10살 연상인 남편은 평소 장모님에게 용돈도 보내주는 등 나름 최선을 다하는데 아내는 친정어머니가 허리를 다쳐 간병이 필요하다며 100만원을 추가로 주면 좋겠다고 해서 남편은 그러마고 했죠, 우와!!

그러나 우연히 처남과 만나 대화하던 중 장모님이 허리를 다치기는 커면 너무 건강하게 잘 지내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뭔가 의심이 되기 시작했어요

내 명품시계 어디로 갔어

얼마 후 남편은 오랫만에 각 좀 잡고 출근해야 할 일이 생겨서 고이 모셔두었던 2천만 원 상당의 명품시계를 손목에 차려던 순간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 자세히 확인해 보니 시계가 가품으로 바꿔치기 되어 있었던 거였어요.
그렇지 않아도 아내가 수상하던 차에 남편은 탐정에게로 달려갑니다

아내의 남자

탐정단이 아내의 동선을 추적하는데 처음에는 별 이상한 걸 발견 못하는데요
그러던 차에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와 묘한 눈빛을 주고 받는 모습을 포착합니다

그리고 다른 날에는 배달 기사를 집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발견하고요 지하 주차장에서 회사원과 차안에서 부현실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것도 보게 되죠 그리고 이 세 사람이 모두 같은 남자라니!!

남편을 돈벌이에 이용

더 놀라운 반전은 트레이너의 아내도 남편의 잘못된 관계를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신도시에 돈 많은 사모님들의 외로운 감정을 이용하도록 남편을 부추겼습니다

고지식한 남편은 헬스장을 운영하다 재산을 말아 먹었고 당장 길거리에 나앉게 된 부부는 신도시로 와서 아내는 네일아트숍을 운영하고 남편은 트레이너로 일하게 되었는데요

월세 내기도 막막한 판국에 남편은 약삭빠르게 회원 모집도 못하고 절절 기고 있으니 처음에는 신규회원 모집 단계적 절차으로 사모님들 비위 맞추는 방법을 알려준건데 이게 선을 넘어버린거죠

네일숍에 오는 사모님들의 취향을 남편에게 알려주고 남편은 그대로 신도시 유부녀들의 마음에 큐피트의 화살을 꽂아버리고 돈과 선물을 받아오자 아내는 입이 찢어졌습니다

급기야 1박 2일 여행도 돈만 준다면 괜찮다는 말에 남편이 어떻게 다른 여자와 자고 오라는 말을 할 수 있느냐고 항의하지만 아이와 길바닥에 나앉는 것보다 낫다고 말하고 잘생긴 외모와 근육 빵빵 외모의 남편을 유부녀 킬러 제비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우리가 무슨 잘못

결국 명품 시계를 중고거래하려던 아내의 정체는 발각나고 트레이너 남편과 바람 피웠던 아내들과 남편들이 밀고 들어오자 연신 머리를 조아리며 사과하는 남편에게 아내는 이 등신아, '네가 이러니까 돈을 못 버는거야' 라고 타박합니다
피해자들에게도 큰소리를 치면서 명품 시계는 여성들이 주고 싶어서 준거고 이제 와서 피해자인 척하면 되느냐 우리는 돈도 시계도 강요하지 않았고 사모님들이 원하는 것을 채워줬으니 남편들이 고마워해야 한다고 억울해 했어요

죄는 누가 받죠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하는 남편들과 아내들은 트레이너 부부를 경찰서로 끌고 가긴 했는데 이럴 때 누가 죄를 받죠? 남편 소유의 진품 시계를 몰래 가져가고 가품을 넣었다면 아내에게 절도죄가 성립될테고 시계를 중고시장에 내놓은 트레이너 아내도 횡령죄에 걸릴 것 같은데요, 죗값은 절도죄가 더 센 거 맞죠? 10살 연상의 남편이 아내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고 넘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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